2023.05.28 13:29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조회 수 565 추천 수 0 댓글 0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78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197 |
2985 |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 風文 | 2023.12.28 | 529 |
2984 | 역사의 신(神) | 風文 | 2023.12.28 | 847 |
2983 | 아기 예수의 구유 | 風文 | 2023.12.28 | 543 |
2982 |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 風文 | 2023.12.20 | 555 |
2981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656 |
2980 | 샹젤리제 왕국 | 風文 | 2023.12.20 | 442 |
2979 | 입을 다물라 | 風文 | 2023.12.18 | 714 |
2978 | 산골의 칼바람 | 風文 | 2023.12.18 | 459 |
2977 |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 風文 | 2023.12.18 | 595 |
2976 |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 風文 | 2023.12.07 | 728 |
2975 |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 風文 | 2023.12.06 | 878 |
2974 |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 風文 | 2023.12.05 | 575 |
2973 | 있는 그대로 | 風文 | 2023.12.05 | 680 |
2972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 風文 | 2023.11.27 | 1204 |
2971 |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 風文 | 2023.11.25 | 839 |
2970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 風文 | 2023.11.24 | 794 |
2969 | 양치기와 늑대 | 風文 | 2023.11.24 | 853 |
296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2. 큐벨레, 아티스 | 風文 | 2023.11.22 | 964 |
2967 | 한 송이 사람 꽃 | 風文 | 2023.11.22 | 706 |
2966 | 피천득의 수필론 | 風文 | 2023.11.22 | 910 |
2965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1. 오르페우 | 風文 | 2023.11.21 | 612 |
2964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風文 | 2023.11.21 | 738 |
2963 | '어른 아이' 모차르트 | 風文 | 2023.11.21 | 786 |
2962 | 나이테 | 風文 | 2023.11.20 | 1197 |
2961 |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 風文 | 2023.11.20 |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