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44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698
202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8,이슈타르와 탐무즈 風文 2023.04.25 899
201 자기 가치 찾기 風文 2023.04.26 689
20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風文 2023.04.26 718
199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風文 2023.04.27 983
198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557
19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風文 2023.04.28 717
196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551
195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620
194 카오스, 에로스 風文 2023.05.12 749
193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風文 2023.05.17 723
192 행간과 여백 風文 2023.05.17 621
191 백수로 지낸 2년 風文 2023.05.19 592
190 '자기한테 나는 뭐야?' 風文 2023.05.19 452
189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529
188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風文 2023.05.22 555
187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風文 2023.05.22 843
186 마음의 위대한 힘 風文 2023.05.24 579
185 아버지는 아버지다 風文 2023.05.24 920
184 베토벤의 산책 風文 2023.05.26 669
183 영웅의 탄생 風文 2023.05.26 472
182 두근두근 내 인생 中 風文 2023.05.26 482
181 눈이 열린다 風文 2023.05.27 679
180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風文 2023.05.27 640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風文 2023.05.28 409
178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