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핀 자리
꽃이 핀 바로
그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지는 꽃잎에 황홀한 외로움 스며와도
나는 여기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겠다.
내가 꽃잎으로 지는 날 올 때까지는 지금 있는
이곳에서 오래도록 흔들리고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오붓하게
살아낼 것이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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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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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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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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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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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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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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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별을 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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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득하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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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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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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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앉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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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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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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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울 능력이 있는 자에게 요청하라 - 존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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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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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잘 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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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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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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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고 잘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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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불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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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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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이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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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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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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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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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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