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06:24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조회 수 808 추천 수 0 댓글 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28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704 |
| 285 |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 風文 | 2023.08.24 | 806 |
| 284 | 사랑의 명언 사랑에대한좋은명언 | 김유나 | 2019.12.26 | 805 |
| 283 | 무한대 부드러움 | 風文 | 2020.05.15 | 805 |
| 282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804 |
| 281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804 |
| 280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804 |
| 279 |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 風文 | 2024.02.08 | 804 |
| 278 |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 風文 | 2021.11.10 | 803 |
| 277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803 |
| 276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803 |
| 275 | 꿈도 계속 자란다 | 風文 | 2020.05.03 | 801 |
| 274 | 금상첨화 | 風文 | 2020.05.08 | 801 |
| 273 |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 風文 | 2022.01.15 | 801 |
| 272 | 이타적 동기와 목표 | 風文 | 2022.02.05 | 801 |
| 271 |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 風文 | 2019.09.02 | 800 |
| 270 | 다시 기뻐할 때까지 | 風文 | 2020.05.06 | 800 |
| 269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800 |
| 268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800 |
| 267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 風文 | 2019.08.28 | 799 |
| 266 | 자제력과 결단력 | 風文 | 2019.09.02 | 799 |
| 265 | 아이들의 잠재력 | 風文 | 2022.01.12 | 799 |
| 264 | 위기일 때 더욱 정직하라 | 風文 | 2020.06.13 | 798 |
| 263 | 숨만 잘 쉬어도 | 風文 | 2021.11.10 | 798 |
| 262 | 공기가 좋은 숲속 길 | 風文 | 2019.08.29 | 797 |
| 261 | 뿌리 깊은 사랑 | 風文 | 2023.01.18 | 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