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06:24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조회 수 761 추천 수 0 댓글 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45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929 |
860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681 |
859 | 용서 | 바람의종 | 2010.09.04 | 4323 |
858 | 용서 | 風文 | 2014.12.02 | 6741 |
857 | 용서를 받았던 경험 | 風文 | 2017.11.29 | 3697 |
856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431 |
855 | 용서하는 것 | 바람의종 | 2010.06.20 | 2870 |
854 | 용서하는 마음 | 바람의종 | 2008.02.02 | 7068 |
853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424 |
852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9048 |
851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869 |
850 |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 | 바람의종 | 2012.01.25 | 4698 |
849 | 우리 사는 동안에 | 바람의종 | 2009.06.09 | 5806 |
848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801 |
847 |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 바람의종 | 2012.01.04 | 5629 |
846 |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 바람의종 | 2009.07.09 | 4389 |
»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761 |
844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 바람의종 | 2010.11.16 | 3439 |
843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981 |
842 | 우리집에 핀 꽃을 찍으며 | 바람의종 | 2012.07.11 | 7276 |
841 | 우산 | 바람의종 | 2008.06.19 | 7313 |
840 | 우산꽂이 항아리 | 바람의종 | 2010.07.26 | 3518 |
839 | 우정 | 바람의종 | 2012.02.20 | 5376 |
838 | 우정으로 일어서는 위인 | 風文 | 2020.07.01 | 973 |
837 | 우정이란 | 風文 | 2015.06.29 | 4647 |
836 |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 바람의종 | 2010.04.26 | 4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