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11:24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조회 수 913 추천 수 0 댓글 0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대구의 피아노 선생님은
나를 스쳐 지나가는 학생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피아노 말고도 내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아시고
그 부분을 채워주려 애쓰셨고 나를 제자가 아닌
같은 음악인으로 바라봐 주셨다. 그래서
선생님의 교육은 일방적이지가 않았다.
제자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선생님의
교육 덕에 나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문아람의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중에서 -
나를 스쳐 지나가는 학생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피아노 말고도 내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아시고
그 부분을 채워주려 애쓰셨고 나를 제자가 아닌
같은 음악인으로 바라봐 주셨다. 그래서
선생님의 교육은 일방적이지가 않았다.
제자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선생님의
교육 덕에 나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문아람의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71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059 |
710 |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 風文 | 2019.08.17 | 940 |
709 |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 風文 | 2022.02.05 | 939 |
708 | '건강한 피로' | 風文 | 2023.10.17 | 937 |
707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3. 지식 버리기 | 風文 | 2020.06.08 | 936 |
706 |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 風文 | 2022.05.09 | 936 |
705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935 |
704 | 속으론 울고 있어도... | 風文 | 2019.06.10 | 934 |
703 | 감미로운 고독 | 風文 | 2019.08.22 | 933 |
702 |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 風文 | 2022.01.28 | 932 |
701 | 첫사랑의 기억 | 風文 | 2019.09.05 | 931 |
700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8. 명상 | 風文 | 2020.06.16 | 930 |
699 |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 風文 | 2023.11.01 | 929 |
698 | 정당한 자부심 | 風文 | 2019.08.22 | 928 |
697 | 융자를 요청하라 - 레스 휴윗, 액티버 캐나다 세미나의 창설자 | 風文 | 2022.10.27 | 928 |
696 | 재미있는 직업 | 風文 | 2019.08.25 | 927 |
695 | '일을 위한 건강' | 風文 | 2022.02.10 | 927 |
694 | 음식의 '맛'이 먼저다 | 風文 | 2023.06.21 | 926 |
693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風文 | 2019.08.15 | 923 |
692 |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 風文 | 2019.08.19 | 922 |
691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 風文 | 2023.09.25 | 922 |
690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 風文 | 2023.04.28 | 921 |
689 | 지금이 중요하다 | 風文 | 2020.05.08 | 918 |
688 | 친절을 팝니다. | 風文 | 2020.06.16 | 918 |
687 | 사람은 세 번 변한다 | 風文 | 2023.06.08 | 918 |
686 | 인생의 투사 | 風文 | 2019.08.13 | 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