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대구의 피아노 선생님은
나를 스쳐 지나가는 학생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피아노 말고도 내게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아시고
그 부분을 채워주려 애쓰셨고 나를 제자가 아닌
같은 음악인으로 바라봐 주셨다. 그래서
선생님의 교육은 일방적이지가 않았다.
제자의 생각을 궁금해하는 선생님의
교육 덕에 나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문아람의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27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568
2827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702
2826 쉽고 명확하게! 윤안젤로 2013.05.20 9697
2825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바람의종 2008.09.25 9695
2824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687
2823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9685
2822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윤안젤로 2013.06.03 9683
2821 흙을 준비하라 風文 2014.11.24 9681
2820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바람의종 2007.10.05 9670
2819 진정한 자유 바람의종 2012.11.06 9660
2818 현실과 이상의 충돌 바람의종 2008.03.16 9659
2817 매력있다! 윤안젤로 2013.05.27 9655
2816 내 인생 내가 산다 風文 2014.08.06 9653
2815 내 마음의 꽃밭 윤안젤로 2013.03.23 9616
2814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581
2813 침묵하는 법 風文 2014.12.05 9574
2812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윤안젤로 2013.05.20 9572
2811 하기 싫은 일을 위해 하루 5분을 투자해 보자 바람의종 2008.08.21 9571
2810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570
2809 돌풍이 몰아치는 날 바람의종 2012.11.23 9555
2808 '놀란 어린아이'처럼 바람의종 2012.11.27 9542
2807 '실속 없는 과식' 윤영환 2013.06.28 9539
2806 정면으로 부딪치기 바람의종 2012.07.11 9534
2805 오래 기억되는 밥상 윤안젤로 2013.05.15 9503
2804 소를 보았다 바람의종 2008.04.11 9457
2803 "여기 있다. 봐라." 風文 2014.08.11 9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