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색가는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다만 열매를 탐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뿌린 씨앗이 성장해서 열매를 맺으면
그게 무엇인지만 확인하고, 정작 열매는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다른
씨앗을 뿌리고 자기 방식대로 키운다. 쉽지
않은 그 일상을 반복하는 그들은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봉사하는 삶을 산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38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850
2685 젊음의 특권 바람의종 2009.04.13 8624
2684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623
2683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616
2682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612
2681 오늘 끝내자 윤영환 2013.03.14 8608
2680 암을 이기는 법 윤안젤로 2013.03.25 8599
2679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589
2678 구수한 된장찌개 바람의종 2012.08.13 8587
2677 심장이 뛴다 風文 2015.08.05 8587
2676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582
2675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567
2674 '자기 스타일' 바람의종 2012.11.27 8566
2673 「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바람의종 2009.06.09 8561
2672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바람의종 2009.07.31 8543
2671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537
2670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500
2669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499
2668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497
2667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11.21 8488
2666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478
2665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風磬 2006.12.01 8470
2664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460
2663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457
2662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456
2661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4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