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10:50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조회 수 696 추천 수 0 댓글 0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물건을 자주 떨어뜨린다.
거기엔 단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는 이유도
하나뿐이다. 떨어뜨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떨어뜨리면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결함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대체로 여기에 있다.
- 신형철의《인생의 역사》중에서 -
거기엔 단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는 이유도
하나뿐이다. 떨어뜨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떨어뜨리면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결함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대체로 여기에 있다.
- 신형철의《인생의 역사》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62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087 |
| 2810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790 |
| 2809 |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風文 | 2019.08.26 | 790 |
| 2808 | 이별의 이유 | 風文 | 2020.06.19 | 790 |
| 2807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790 |
| 2806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2.02.10 | 790 |
| 2805 |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 風文 | 2022.09.02 | 792 |
| 2804 | 그대, 지금 힘든가? | 風文 | 2023.10.16 | 792 |
| 2803 | 올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3.11.10 | 792 |
| 2802 |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 風文 | 2022.01.28 | 793 |
| 2801 | 버섯이 되자 | 風文 | 2023.01.03 | 794 |
| 2800 | 순두부 | 風文 | 2023.07.03 | 794 |
| 2799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風文 | 2022.12.17 | 795 |
| 2798 | 실수의 순기능 | 風文 | 2022.12.24 | 795 |
| 2797 |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 風文 | 2022.01.15 | 796 |
| 2796 | '너 참 대범하더라' | 風文 | 2020.05.18 | 797 |
| 2795 | 소중한 비밀 하나 | 風文 | 2019.06.21 | 798 |
| 2794 | 공기가 좋은 숲속 길 | 風文 | 2019.08.29 | 798 |
| 2793 | 52. 회개 | 風文 | 2021.10.10 | 798 |
| 2792 |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20.05.05 | 799 |
| 2791 | '디제스터'(Disaster) | 風文 | 2020.05.03 | 800 |
| 2790 | 단골집 | 風文 | 2019.06.21 | 801 |
| 2789 | 꿈도 계속 자란다 | 風文 | 2020.05.03 | 801 |
| 2788 |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 風文 | 2022.01.15 | 801 |
| 2787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801 |
| 2786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