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 03:46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조회 수 830 추천 수 0 댓글 0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내 친모는
나를 기를 수 없었거나 기르기를
원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에게 나를 버렸다.
내가 그 과거와 마주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그런 과거를 인정한 뒤에 조건 없는 사랑을 믿는 게
가능할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부모님,
더 나아가 프랑스 사회에게 또다시
거부당할 이유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 플뢰르 펠르랭의《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중에서 -
나를 기를 수 없었거나 기르기를
원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에게 나를 버렸다.
내가 그 과거와 마주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그런 과거를 인정한 뒤에 조건 없는 사랑을 믿는 게
가능할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부모님,
더 나아가 프랑스 사회에게 또다시
거부당할 이유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 플뢰르 펠르랭의《이기거나 혹은 즐기거나》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
연애인가, 거래인가
-
흥미진진한 이야기
-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
이타적 동기와 목표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안 하느니만 못한 말
-
인재 발탁
-
여기는 어디인가?
-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
따뜻한 맛!
-
저 강물의 깊이만큼
-
'정말 힘드셨지요?'
-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
디오뉴소스
-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너 참 대범하더라'
-
은혜를 갚는다는 것
-
이별의 이유
-
인생이라는 파도
-
버섯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