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7 07:53

진통제를 먹기 전에

조회 수 10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통제를 먹기 전에

 

우리는 모두 통증을 느끼는 존재다.
이 통증은 살아 있다는 감각이며, 살기 위한
감각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가 깨질 듯한 치통과 통풍,
대상포진, 급성 복막염, 요로결석,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에
의한 통증을 살기 위한 감각이라고 하긴 힘들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적어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또한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0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70
285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985
284 8.15와 '병든 서울' - 도종환 (57) 바람의종 2008.08.19 9097
283 8,000미터 히말라야 산 바람의종 2011.11.14 3785
282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674
281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風文 2013.07.09 10736
280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風文 2023.01.10 890
279 60조 개의 몸 세포 風文 2023.07.22 812
278 5분 청소 바람의종 2010.10.04 3346
277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7056
276 59. 큰 웃음 風文 2021.11.05 687
275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風文 2021.10.31 727
274 57. 일, 숭배 風文 2021.10.30 669
273 56. 지성 風文 2021.10.28 720
272 55. 헌신 風文 2021.10.15 744
271 54. 성 風文 2021.10.14 1096
270 53. 집중 風文 2021.10.13 750
269 52. 회개 風文 2021.10.10 843
268 51. 용기 風文 2021.10.09 1021
267 50. 자비 風文 2021.09.15 811
266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10087
265 49. 사랑 2 風文 2021.09.14 934
264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바람의종 2008.12.12 7347
263 3분만 더 버티세요! 風文 2015.02.17 6969
262 3년은 기본 바람의종 2010.05.13 3335
261 3~4년이 젊어진다 風文 2022.12.20 7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