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7 07:53

진통제를 먹기 전에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통제를 먹기 전에

 

우리는 모두 통증을 느끼는 존재다.
이 통증은 살아 있다는 감각이며, 살기 위한
감각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가 깨질 듯한 치통과 통풍,
대상포진, 급성 복막염, 요로결석,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에
의한 통증을 살기 위한 감각이라고 하긴 힘들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적어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또한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7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122
310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879
309 13. 아레스 風文 2023.11.10 879
308 살아야 할 이유 風文 2019.08.29 878
307 자기 존엄 風文 2023.07.29 878
306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風文 2022.09.18 877
305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877
304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風文 2023.04.06 877
303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877
302 밥은 먹고 다니니? 風文 2020.07.02 876
301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876
300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876
299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風文 2019.08.26 875
298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風文 2022.04.28 875
297 두근두근 내 인생 中 風文 2023.05.26 875
296 첫 걸음 하나에 風文 2019.08.08 874
295 9. 아테나 風文 2023.10.18 874
294 자기 몸이 건강하면 風文 2019.08.26 873
293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風文 2022.02.24 872
292 숨만 잘 쉬어도 風文 2021.11.10 871
291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871
290 두려움의 마귀 風文 2023.07.30 871
289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風文 2023.01.08 870
288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風文 2019.08.13 869
287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風文 2023.02.07 868
286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風文 2023.08.24 8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