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7 07:53

진통제를 먹기 전에

조회 수 10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통제를 먹기 전에

 

우리는 모두 통증을 느끼는 존재다.
이 통증은 살아 있다는 감각이며, 살기 위한
감각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가 깨질 듯한 치통과 통풍,
대상포진, 급성 복막염, 요로결석,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에
의한 통증을 살기 위한 감각이라고 하긴 힘들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적어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또한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84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328
285 사자새끼는 어미 물어죽일 수 있는 용기 있어야 바람의종 2008.11.13 7522
284 아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바람의종 2008.11.13 5702
283 앞에 가던 수레가 엎어지면 - 도종환 (93) 바람의종 2008.11.12 7356
28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292
281 불은 나무에서 생겨 나무를 불사른다 - 도종환 (92) 바람의종 2008.11.11 5392
280 친구인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1.11 7939
279 뚜껑을 열자! 바람의종 2008.11.11 5330
278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바람의종 2008.11.11 5508
277 놀이 바람의종 2008.11.11 5042
276 도롱뇽의 친구들께 바람의종 2008.11.11 4923
275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7220
274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바람의종 2008.11.11 6745
273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7077
272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도종환 (89) 바람의종 2008.11.11 7339
271 그대의 삶은... 바람의종 2008.11.11 6784
270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883
269 청소 바람의종 2008.11.03 7912
268 세상사 바람의종 2008.11.01 6296
267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6154
266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바람의종 2008.10.31 7757
265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672
264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바람의종 2008.10.30 6330
263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바람의종 2008.10.30 8761
262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바람의종 2008.10.29 6784
261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3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