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7 07:53

진통제를 먹기 전에

조회 수 7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통제를 먹기 전에

 

우리는 모두 통증을 느끼는 존재다.
이 통증은 살아 있다는 감각이며, 살기 위한
감각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가 깨질 듯한 치통과 통풍,
대상포진, 급성 복막염, 요로결석,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에
의한 통증을 살기 위한 감각이라고 하긴 힘들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적어도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또한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182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271
2781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 - 도종환 (84) 바람의종 2008.10.22 5287
2780 좋은 생각, 나쁜 생각 바람의종 2008.10.22 9027
2779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6027
2778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바람의종 2008.10.23 7251
2777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8092
2776 깊이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8.10.24 6119
2775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372
2774 멈출 수 없는 이유 바람의종 2008.10.25 7791
2773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538
2772 혼자라고 느낄 때 바람의종 2008.10.29 7973
2771 내 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바람의종 2008.10.29 6240
2770 은행나무 길 - 도종환 (86) 바람의종 2008.10.29 6646
2769 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바람의종 2008.10.30 8589
2768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바람의종 2008.10.30 6104
2767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483
2766 백만장자로 태어나 거지로 죽다 바람의종 2008.10.31 7540
2765 아홉 가지 덕 - 도종환 (88) 바람의종 2008.10.31 6059
2764 세상사 바람의종 2008.11.01 6141
2763 청소 바람의종 2008.11.03 7665
2762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672
2761 그대의 삶은... 바람의종 2008.11.11 6606
2760 안네 프랑크의 일기 - 도종환 (89) 바람의종 2008.11.11 7232
2759 떨어지는 법 - 도종환 (90) 바람의종 2008.11.11 6934
2758 세상은 아름다운 곳 - 도종환 (91) 바람의종 2008.11.11 6615
2757 아주 낮은 곳에서 바람의종 2008.11.11 71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