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5 08:04

꼬리와 머리

조회 수 5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머니를 볼까요.
항상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앞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늘 평온함을 유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분쟁도 없고 조용합니다. 공기처럼
우린 어머니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모두가 그 위치에 존재할 때 평온합니다.

내 자리에서 묵묵히
꿈을 향해 걸으십시오.
과도한 상승은 부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토성을 쌓듯이
바닥을 천천히 다지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오늘문득 : 2023.1.25. 07:23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3 괜찮은 맛집 file 2024.06.01 23
62 비밀정원 file 2024.05.31 27
61 내가 할 일. file 2024.05.30 11
60 백합 file 2024.05.29 44
59 필라델피아 2024.03.02 315
58 인터뷰 후 2024.01.24 397
57 꽃집에 다녀오다 2023.12.31 396
56 주장 2023.10.27 653
55 친정 2023.10.27 748
54 요즘... file 2023.08.03 843
53 수필을 쓰기 전에 씀 2023.03.25 8333
52 장애인 주차구역 2 2023.03.06 728
51 답답 2023.03.03 482
50 장애인주차구역 2023.03.03 767
49 감사 file 2023.02.20 724
48 나를 봐 - 이정 2023.02.13 844
47 꽃집 가는 날입니다. file 2023.02.12 708
46 오지 않는 사람 file 2023.02.11 591
45 같은 하늘 아래 file 2023.02.10 621
44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2023.02.08 765
43 시인은 사랑을 아나요? 2023.02.07 892
42 file 2023.02.07 627
41 잘못 배운 것을 file 2023.02.07 644
40 너의 편 2023.02.07 620
39 꽃집을 다녀왔지요. file 2023.02.01 714
38 Sting - Shape of My Heart / Englishman In New York 2023.01.29 602
37 바람 2023.01.29 4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