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3 07:56

일과 나

조회 수 4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음악
Joe Cocker & Jennifer Warnes "Up Where We Belong"

-----------------------------------------------------
40년 전 개봉한 ‘사관과 신사’라는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별로 유치하지 않아요. 잘 만들었죠?
리처드 기어는 요새 뭘 하는지 보이지를 않네요.
이젠 할아버지죠.
----------------------------------------------------

일과 나

세월 참 빠릅니다.
하루하루 살아갈 때는 모르는데
지나고 나면 누구나 ‘세월 참 빠르다’ 하며
아쉬운 듯 푸념을 섞습니다. 서러워 눈물 날 때도 있지요.
왜냐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지만
다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후회 말고 하고 싶은 일 다 하며 지내셔요.
사랑, 우정, 음식, 여행, 효도, 사진 ….

저는 요즘 제게 투자합니다.
그간 못 쓴 글, 먹지 못한 것, 가지 못한 곳을 가며 지냅니다.
회사가 인생을 재미있게 가져갔어요.
즐기라고 허락이라도 한 것처럼. 당연한 것처럼.
맡은 일들이 많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많았고,
하여간 수십 개의 직업을 가졌었죠.
살아야 하니까. 성공하고 싶어서. 돈 벌고 싶어서.
멈춤 없이 직진. 그리고 달성.
또 다른 목표는 다음 날 세워지고 또 직진.
행복할 줄 알고, ‘이것이 행복이다.’ 믿고 그렇게….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오늘문득 : 2023.01.23. 07:40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5 꽃집을 다녀왔지요. file 2023.02.01 765
64 행복마취제 2022.08.11 1018
63 필라델피아 2024.03.02 363
62 트위스트 file 2023.01.22 612
61 친정 2023.10.27 835
60 친구 1 2023.01.22 501
59 초심 2022.08.10 681
58 책사름 2022.08.11 873
57 지갑 분실 사건 1 2023.01.20 812
56 주장 2023.10.27 690
55 장애인주차구역 2023.03.03 813
54 장애인 주차구역 2 2023.03.06 800
53 잘못 배운 것을 file 2023.02.07 707
52 자유 2023.01.19 545
51 자연 file 2024.06.05 10
50 있을 때 잘해야 2023.01.19 665
49 임기응변 2023.01.07 614
» 일과 나 2023.01.23 472
47 인터뷰 후 2024.01.24 449
46 요즘... file 2023.08.03 884
45 요즘 사는 이야기 1 2022.08.11 1060
44 오지 않는 사람 file 2023.02.11 663
43 엄마냄새 1 2023.01.23 495
42 악단광칠의 매력 1 2023.01.17 705
41 시인은 사랑을 아나요? 2023.02.07 968
40 시를 읽다가 2022.08.10 529
39 수필을 쓰기 전에 씀 2023.03.25 83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