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23 07:56

일과 나

조회 수 4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음악
Joe Cocker & Jennifer Warnes "Up Where We Belong"

-----------------------------------------------------
40년 전 개봉한 ‘사관과 신사’라는 영화입니다.
지금 봐도 별로 유치하지 않아요. 잘 만들었죠?
리처드 기어는 요새 뭘 하는지 보이지를 않네요.
이젠 할아버지죠.
----------------------------------------------------

일과 나

세월 참 빠릅니다.
하루하루 살아갈 때는 모르는데
지나고 나면 누구나 ‘세월 참 빠르다’ 하며
아쉬운 듯 푸념을 섞습니다. 서러워 눈물 날 때도 있지요.
왜냐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지만
다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후회 말고 하고 싶은 일 다 하며 지내셔요.
사랑, 우정, 음식, 여행, 효도, 사진 ….

저는 요즘 제게 투자합니다.
그간 못 쓴 글, 먹지 못한 것, 가지 못한 곳을 가며 지냅니다.
회사가 인생을 재미있게 가져갔어요.
즐기라고 허락이라도 한 것처럼. 당연한 것처럼.
맡은 일들이 많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많았고,
하여간 수십 개의 직업을 가졌었죠.
살아야 하니까. 성공하고 싶어서. 돈 벌고 싶어서.
멈춤 없이 직진. 그리고 달성.
또 다른 목표는 다음 날 세워지고 또 직진.
행복할 줄 알고, ‘이것이 행복이다.’ 믿고 그렇게….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오늘문득 : 2023.01.23. 07:40 윤영환
 


  1. 친구

  2. No Image 23Jan
    by 風文
    2023/01/23 Views 449 

    일과 나

  3. 엄마냄새

  4. No Image 24Jan
    by
    2023/01/24 Views 471 

    A-ha – Take on me

  5. 꼬리와 머리

  6. No Image 25Jan
    by
    2023/01/25 Views 682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7. No Image 28Jan
    by
    2023/01/28 Views 489 

    For a few dollars More - Ennio Morricone

  8. 기다림

  9. No Image 29Jan
    by
    2023/01/29 Views 491 

    바람

  10. No Image 29Jan
    by
    2023/01/29 Views 624 

    Sting - Shape of My Heart / Englishman In New York

  11. 꽃집을 다녀왔지요.

  12. No Image 07Feb
    by
    2023/02/07 Views 622 

    너의 편

  13. 잘못 배운 것을

  14. No Image 07Feb
    by
    2023/02/07 Views 910 

    시인은 사랑을 아나요?

  15. No Image 08Feb
    by
    2023/02/08 Views 794 

    Eric Clapton - Wonderful Tonight

  16. 같은 하늘 아래

  17. 오지 않는 사람

  18. 꽃집 가는 날입니다.

  19. No Image 13Feb
    by
    2023/02/13 Views 859 

    나를 봐 - 이정

  20. 감사

  21. No Image 03Mar
    by
    2023/03/03 Views 779 

    장애인주차구역

  22. No Image 03Mar
    by
    2023/03/03 Views 492 

    답답

  23. No Image 06Mar
    by
    2023/03/06 Views 763 

    장애인 주차구역 2

  24. No Image 25Mar
    by
    2023/03/25 Views 8342 

    수필을 쓰기 전에 씀

  25. 요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