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9 08:42

문병객의 에티켓

조회 수 9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병객의 에티켓


 

문병객들은
병실에 곧장 들어와야 한다.
도착 사실을 알린 후 병실 밖에서 시간을
끌면서 소곤대면 안 된다. 병자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거리에 들어올 때까지 말을 시작하면 안 된다.
반쯤 들어서서 문간에서 말을 시작하는 습관은
안 좋다. 환자가 잠든 상태에서 문병객이 방에
들어온다면, 환자가 놀라서 깰 때까지
쳐다보면서 서 있지 말고
곧장 물러가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등의《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44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943
2685 젊음의 특권 바람의종 2009.04.13 8624
2684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바람의종 2008.10.27 8623
2683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616
2682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612
2681 오늘 끝내자 윤영환 2013.03.14 8608
2680 암을 이기는 법 윤안젤로 2013.03.25 8599
2679 심장이 뛴다 風文 2015.08.05 8593
2678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589
2677 구수한 된장찌개 바람의종 2012.08.13 8587
2676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582
2675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572
2674 '자기 스타일' 바람의종 2012.11.27 8570
2673 「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바람의종 2009.06.09 8561
2672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바람의종 2009.07.31 8543
2671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539
2670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505
2669 희생할 준비 바람의종 2011.11.09 8499
2668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바람의종 2008.04.16 8497
2667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바람의종 2012.11.21 8488
2666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482
2665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風磬 2006.12.01 8470
2664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바람의종 2009.02.02 8464
2663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09 8457
2662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456
2661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바람의종 2008.10.25 8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