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9 08:42

문병객의 에티켓

조회 수 6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문병객의 에티켓


 

문병객들은
병실에 곧장 들어와야 한다.
도착 사실을 알린 후 병실 밖에서 시간을
끌면서 소곤대면 안 된다. 병자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거리에 들어올 때까지 말을 시작하면 안 된다.
반쯤 들어서서 문간에서 말을 시작하는 습관은
안 좋다. 환자가 잠든 상태에서 문병객이 방에
들어온다면, 환자가 놀라서 깰 때까지
쳐다보면서 서 있지 말고
곧장 물러가야 한다.


- 버지니아 울프 등의《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23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528
2727 24시간 스트레스 風文 2023.08.05 614
2726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615
2725 이방인의 애국심 風文 2020.07.03 616
2724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風文 2022.01.11 616
2723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風文 2022.09.24 616
2722 몸, '우주의 성전' 風文 2019.08.23 617
2721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風文 2019.08.27 617
2720 발 없는 무용가 風文 2019.08.27 617
2719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618
2718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風文 2023.01.19 618
2717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618
271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風文 2023.11.20 618
2715 나의 길, 새로운 길 風文 2023.05.31 619
2714 마음의 감옥 風文 2019.08.14 620
2713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620
2712 약속을 요구하라 주인장 2022.10.20 621
2711 장애로 인한 외로움 風文 2022.04.28 622
2710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622
2709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622
2708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623
2707 백수로 지낸 2년 風文 2023.05.19 623
2706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風文 2023.08.24 623
2705 신이 내리는 벌 風文 2020.05.05 624
2704 삶을 풀어나갈 기회 風文 2022.12.10 624
270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6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