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8 04:17

설레발

조회 수 4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레발

다른 사람에게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다 보면
어느덧 가르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단순한 지식이나 기술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려 하는 것이죠.
마치 진리인 양 종교 지도자처럼 열변도 합니다.
모든 판단은 상대가 합니다.
그 사람이 수긍하는 태도에 만족하지 마세요.
당신보다 한 수 위인 그 사람이 소리 없이 비웃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겸손이란 단어는 침묵과 일맥상통합니다.
조용히 다스리고 스스로 즐기는 것이 ‘지혜’아닐까요.

오늘문득 : 2023.01.08. 04:10  風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6 성급한 어리석음 1 2023.01.10 590
» 설레발 2023.01.08 437
34 설날 2023.01.21 465
33 선택 2022.08.11 567
32 사는 이야기 1 2023.01.05 465
31 비밀정원 file 2024.05.31 18
30 비 내리는 어느 날 2022.08.11 726
29 백합 file 2024.05.29 41
28 바람 2023.01.29 470
27 file 2023.02.07 617
26 답답 2023.03.03 461
25 노래 없이 살 수 있나 2022.08.11 548
24 넌 누구니? 1 2022.11.12 655
23 너의 편 2023.02.07 601
22 내가 할 일. file 2024.05.30 10
21 나를 봐 - 이정 2023.02.13 825
20 끼적끼적 2022.08.10 525
19 끼적끼적 2022.08.11 553
18 2022.08.11 454
17 꽃집에 다녀오다 2023.12.31 382
16 꽃집 가는 날입니다. file 2023.02.12 690
15 꽃집 1 2023.01.17 491
14 꼬리와 머리 2023.01.25 498
13 기준예고 2023.01.18 484
12 기다림 2023.01.28 548
11 글은 독방에서 써야한다 2022.08.11 551
10 괜찮은 맛집 newfile 2024.06.01 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