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07 01:26

명상 등불

조회 수 6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상 등불

 

명상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알아 가는 거예요. 평생 외면했던
감정을 직면하게 되면 어찌 아프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자신의 구속과 아픔을 더 생생하게 느껴서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자신의 무지를 알아봐야지 지혜로워지는 거예요.
슬픔과 불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지 벗어나게 돼요.
명상은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밝히는 거예요.
어둠을 밝혀야지 빛을 알게 돼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0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495
160 마음을 꺼내 놓는다 風文 2019.08.12 726
159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風文 2023.02.11 726
158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725
157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風文 2024.03.27 725
156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風文 2024.02.08 724
155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風文 2022.01.09 723
154 너무 오랜 시간 風文 2019.08.13 722
153 태양 아래 앉아보라 風文 2024.03.27 722
152 자기만의 글쓰기 風文 2020.05.02 721
151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風文 2019.08.12 720
150 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1 風文 2021.10.31 719
149 나의 미래 風文 2019.08.21 718
148 마음마저 전염되면... 風文 2019.08.07 717
147 50. 자비 風文 2021.09.15 717
146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風文 2023.06.28 717
145 꽃이 별을 닮은 이유 風文 2023.11.13 717
144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5. 미룸 風文 2021.09.06 715
143 논쟁이냐, 침묵이냐 風文 2022.02.06 715
142 긴박감을 갖고 요청하라 - 팀 피어링 風文 2022.09.29 715
141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風文 2024.03.29 715
140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風文 2022.02.08 714
139 작은 둥지 風文 2019.08.12 712
138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711
137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風文 2022.02.10 710
136 생각은 아침에 風文 2024.02.17 7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