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야?
왜 여기 왔어?
몰라?
너도 나처럼 그냥 사는 아이니?
우린 참 공통점이 많아. 그치?
난 얼마 못살어.
더 살고 싶지도 않고...
넌 왜 여기까지 와서 이 글을 읽니?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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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 그래
사람은 다 약하고 아픈 존재야
내가 너보다 지금은 조금 덜 아플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