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긴박감을 갖고 요청하라 - 팀 피어링

 나는 '더 큰 결과를 더 빠르게 창조하는 법'이라는 과정을 수강했고, 그 지도 교사는 도리스였다. 그녀는 정말 불굴의 여성이었다. 나는 책을 쓰기 위하여 애플 컴퓨터를 한 대 갖고 싶었다. 당시는 첫 매킨토시가 막 개발되어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았을 때였다. 내가 가는 곳마다 컴퓨터를 기다리는 사람들 명단이 즐비했다. 컴퓨터를 가장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무려 45일 후였다. 내가 전화를 걸어 도리스에게 컴퓨터를 갖는 과정에 대해 보고하자, 그녀가 나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당신은 그보다 더 강해요. 당신은 그 컴퓨터를 가질 수 있어요. 나는 당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요."

  나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그녀의 힘찬 목소리로 아직도 귀가 윙윙 울릴 지경이었다. 나는 타인으로부터 그런 대접과 평가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나는 이리 저리 전화를 걸었고 결국 애플 컴퓨터 본사와 연락이  닿았다. 한 여성이 전화를 받자, 내가 말했다.

  "나는 컴퓨터를 가져야 합니다."

  그 말은 일을 딴 판으로 바꿔 놓았다. 나의 확신과 다급함이 전화를 받은 여성을 움직였다. 그녀는 말했다.

  "지방 대리점 전화번호를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는 대리점에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통화한 판매원에게 말했다.

  "나는 컴퓨터를 가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도 겨우 전시용 컴퓨터를 한 대  가지고 있고, 나머지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섯 번째 전화를 받은 판매원이 말했다.

  "우리의 전시용 컴퓨터 중 당신에게 한 대를 팔겠소."

  토요일 아침, 나는 컴퓨터를 가졌다. 나는 속으로 말했다.

  "우와,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구나."

  나는 열의를 갖고 요청할 때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 큰 목적을 지향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정열을 지닌 요청이 몇 배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내가 요청을 받는 입장이었을 때도 똑같았다. 내가 부동산 사무소에서 일할 때, 한 임대 주택에 신청자가 많이 몰렸던  일이 있다. 그런데, 한 여성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나는 지금 그 집 앞에 있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나는 그 집을 가져야 해요."

  나는 그 집을 그녀에게 주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바디 랭귀지를 사용하여 요청하라 

  요청할 때, 상대와 눈을 맞춰라. 당신이 눈을 피하면, 그들은 당신을 덜 신뢰할 것이다. 그리고 눈을 맞춤으로써 당신의 요청에 대한 그들의 무언의 반응을 읽을 수 있다. 당신이 눈을 피하면, 당신은 그 중요한 무언의 신호를 놓칠 것이다. - 도티 왈터스


  당신의 목소리는 음악과도 같다. 거칠고 무례하게 '그걸 줘요!'라는 요청은 갈등을 부른다. 부드러운 선율을 생각하라. 친절하고 미소 띤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라.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다니,  당신은 너무 사려 깊고 관대하시군요.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감사 표시는 항상 가치를 높인다. - 마이클 제프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그들에게 얼마나 감탄하는지 알리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당신은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말은 기록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당신에게 한 가지 요청을 해도 될까요?"라는 말보다 더한 칭찬은 없다. 칭찬은 사람들에게 요청을 거절하기 어렵게 만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15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455
351 추억의 기차역 바람의종 2012.10.15 8658
350 축복을 뿌려요 風文 2015.06.29 6026
349 출근길 風文 2020.05.07 608
348 출발 시간 바람의종 2009.02.03 7134
347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789
346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548
345 춤추는 댄서처럼 바람의종 2011.08.05 5757
344 충고와 조언 바람의종 2013.01.04 7676
343 충분하다고 느껴본 적 있으세요? 바람의종 2010.01.09 6195
342 치유와 정화의 바이러스 風文 2020.05.05 773
341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253
340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風文 2019.06.05 801
339 치유의 접촉 바람의종 2012.11.21 7014
338 친구(親舊) 바람의종 2012.06.12 7749
337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7985
336 친구와 힐러 風文 2013.08.20 13631
335 친구의 슬픔 風文 2013.07.09 12153
334 친구인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1.11 7652
333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404
332 친밀함 바람의종 2009.10.27 4991
331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0885
330 친절을 팝니다. 風文 2020.06.16 821
329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944
328 침묵의 예술 바람의종 2008.11.21 71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