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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강해야 내  소원도 이루어진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2.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라

 꿈의 공책을 만들어라 - 패티 한센

  마크와 내가 결혼했을 때, 우리는 즉시 자식을 갖고 싶었다. 당시 나는 35살이었고, 내 생체학적인 시계는 째깍거리며 흘러가고 있었다! 1년간의 신혼생활은 꿈처럼 행복했지만 자식이 생기지 않았다. 우리는 임신 가능 테스트, 호르몬 요법, 체온  검진법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6년 동안 별다른 결실을 보지 못하자, 우리는 두 가지 방법을 취했다. 그것은 내가 완벽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믿었던 방법이었다. 첫째, 우리는 다른 이로부터 자식을 얻는 대안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로 했다. 그리고 입양이 그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둘째, 우리는 '꿈의 공책'을 만들었다. 마크와  나는 여러 시간에 걸쳐 함께, 그리고 각자 잡지에서  이상적인 자식의 사진을 골랐다. 우리는 요구  사항을 꼼꼼하게 세분했다. 아이의 머리와 눈 색깔, 신체적인 특성, 아이 방의 가구 종류, 가족 스포츠, 우리 가족이 함께 방문할 곳, 휴양지, 애완 동물을 포함했다. 또한 우리가 두명의 딸을 원했기 때문에 나는 두명의 작은 소녀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꿈의 공책에 오려 붙였다. 그렇게 우리의 꿈의 공책이 완성되고 3개월 후에 나는 어떤 젊은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이렇게 입을 땠다.

  "저는 당신과 마크가 입양할 아기를 찾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두 분이 내 아이의 부모가 되어 주시기를 원해요."

 나는 하마터면 수화기를 떨어뜨릴 뻔했다! 나는 사랑스러운 엘리자베스가 우리의 꿈의 공책이 완성되었던 그날 태어났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우리의 축복은 한 명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딸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은 1987년 한 통의 전화로 첫 아이와 똑같이 완벽한 두 번째 딸을 얻음으로써 완성되었다. 마크와 나의 꿈의 공책은 98%가 현실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우리의 두 딸은 친딸처럼 우리를 쏙 빼닮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우리는 네 살된 멜라니를 데리고 도너츠 가게를 갔는데, 그 가게 점원이 그애에게 말을 걸었다.

  "어머, 너는 네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
  "아네요! 안 닮았어요!"

  멜라니가 크게 소리쳤다.

  "나는 정수리가 벗겨지지 않았어요!"

  '꿈의 공책'은 성인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경이의 대상이다. 우선 자신의 꿈과 소망을 가린 다음에 '꿈의 공책'을 지속적으로 목표를 상기시키는 데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상상력을 강력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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