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렁중에서 -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렁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39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648 |
| 2677 | 그대를 만난 뒤... | 風文 | 2019.08.16 | 593 |
| 2676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593 |
| 2675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593 |
| 2674 | 나의 길, 새로운 길 | 風文 | 2023.05.31 | 594 |
| 2673 | 약속을 지키는지 하나만 봐도 | 風文 | 2023.06.07 | 594 |
| 2672 |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 風文 | 2022.05.09 | 595 |
| 2671 |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08.29 | 595 |
| 2670 | 꿀잠 수면법 | 風文 | 2023.10.10 | 595 |
| 2669 | 마음을 꺼내 놓는다 | 風文 | 2019.08.12 | 596 |
| 2668 | 연애를 시작했다 | 風文 | 2022.05.25 | 596 |
| 2667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597 |
| 2666 |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 風文 | 2019.08.13 | 597 |
| 2665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598 |
| 2664 | 배움은 늙지 않는다 | 風文 | 2023.07.04 | 598 |
| 2663 | 이방인의 애국심 | 風文 | 2020.07.03 | 599 |
| 2662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600 |
| 2661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601 |
| 2660 |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 風文 | 2020.05.05 | 603 |
| 2659 |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 風文 | 2022.12.01 | 603 |
| 2658 | 24시간 스트레스 | 風文 | 2023.08.05 | 603 |
| 2657 | 정상에 오른 사람 | 風文 | 2019.08.16 | 604 |
| 2656 | 정신 건강과 명상 | 風文 | 2022.02.04 | 604 |
| 2655 |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 風文 | 2022.09.10 | 604 |
| 2654 |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 風文 | 2022.01.28 | 606 |
| 2653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