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6.01 20:23

빈둥거림의 미학

조회 수 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렁중에서 -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5576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06Oct
    by 風文
    2022/10/06 by 風文
    Views 759 

    거절을 열망하라 - 릭 겔리나스

  4. No Image 16Aug
    by 風文
    2019/08/16 by 風文
    Views 760 

    고향을 다녀오니...

  5. No Image 08Aug
    by 風文
    2019/08/08 by 風文
    Views 761 

    조용한 응원

  6. No Image 09Sep
    by 風文
    2022/09/09 by 風文
    Views 761 

    소원의 시한을 정하라

  7. No Image 11Jan
    by 風文
    2023/01/11 by 風文
    Views 761 

    내면의 거울

  8. No Image 02May
    by 風文
    2020/05/02 by 風文
    Views 763 

    이루지 못한 꿈

  9. No Image 07May
    by 風文
    2020/05/07 by 風文
    Views 763 

    출근길

  10. No Image 05Sep
    by 風文
    2021/09/05 by 風文
    Views 764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4. 욕망

  11. No Image 09Oct
    by 風文
    2022/10/09 by 風文
    Views 764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12. No Image 23Aug
    by 風文
    2019/08/23 by 風文
    Views 765 

    '몰입의 천국'

  1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8, 9, 10

  14.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15. No Image 19Jun
    by 風文
    2019/06/19 by 風文
    Views 767 

    내 옆에 천국이 있다

  16. 12. 헤르메스

  17. No Image 03Jul
    by 風文
    2020/07/03 by 風文
    Views 769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18. No Image 11Feb
    by 風文
    2023/02/11 by 風文
    Views 771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19. No Image 25Mar
    by 風文
    2023/03/25 by 風文
    Views 773 

    진실이면 이긴다

  20. No Image 07Dec
    by 風文
    2023/12/07 by 風文
    Views 773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21. No Image 31Oct
    by 風文
    2021/10/31 by 風文
    Views 774 

    많은 것들과의 관계

  22. No Image 11Jan
    by 風文
    2022/01/11 by 風文
    Views 774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23. No Image 24Sep
    by 風文
    2022/09/24 by 風文
    Views 774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24. No Image 05Jan
    by 風文
    2023/01/05 by 風文
    Views 774 

    쉰다는 것

  25. No Image 13Feb
    by 風文
    2023/02/13 by 風文
    Views 774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26. No Image 19May
    by 風文
    2023/05/19 by 風文
    Views 774 

    '자기한테 나는 뭐야?'

  27. No Image 26Mar
    by 風文
    2024/03/26 by 風文
    Views 774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