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10:44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조회 수 1021 추천 수 0 댓글 0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소통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말에 예민한 사람에게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탓하지 않아요. 예민한 친구와 말할 땐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원만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죠. 만약
자신이 맞는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거나 아파한다면
그 말을 거둬들이기도 해요. 말에 상처받는 예민함을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약함으로 보고 배려하는 거예요.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통즉불통'이 소통 감수성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돈 안 들면서
큰 감동을 주는 건 역시 말이네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724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190 |
2660 |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 바람의종 | 2008.10.25 | 8462 |
2659 |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6.09 | 8457 |
2658 |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 風文 | 2014.12.04 | 8454 |
2657 | 겨울 사랑 | 風文 | 2014.12.17 | 8427 |
2656 | 휴식은 생산이다 | 風文 | 2014.12.18 | 8425 |
2655 | 네 개의 방 | 윤안젤로 | 2013.04.03 | 8417 |
2654 | 아름다운 마무리 | 風文 | 2014.08.18 | 8415 |
2653 | 선암사 소나무 | 風文 | 2014.12.17 | 8414 |
2652 | 젊은 친구 | 윤안젤로 | 2013.03.05 | 8410 |
2651 | 큐피드 화살 | 風文 | 2014.11.24 | 8407 |
2650 | 희망의 발견 | 바람의종 | 2009.06.17 | 8406 |
2649 |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 바람의종 | 2008.01.16 | 8405 |
2648 | 절제, 나잇값 | 風文 | 2014.12.18 | 8405 |
2647 | 인생 나이테 | 風文 | 2015.07.26 | 8397 |
2646 | 한 번쯤은 | 바람의종 | 2009.04.25 | 8396 |
2645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8395 |
2644 | 신성한 지혜 | 風文 | 2014.12.05 | 8393 |
2643 | 곡선의 길 | 바람의종 | 2012.12.27 | 8390 |
2642 | 이거 있으세요? | 바람의종 | 2008.03.19 | 8382 |
2641 | 몸에 잘 맞는 옷 | 윤안젤로 | 2013.05.15 | 8380 |
2640 | 아플 틈도 없다 | 바람의종 | 2012.10.30 | 8375 |
2639 | 귀뚜라미 - 도종환 (66) | 바람의종 | 2008.09.05 | 8370 |
2638 |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 바람의종 | 2009.07.14 | 8366 |
2637 | 전혀 다른 세계 | 바람의종 | 2008.10.17 | 8364 |
2636 |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 風文 | 2015.08.09 | 8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