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소통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말에 예민한 사람에게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탓하지 않아요. 예민한 친구와 말할 땐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원만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죠. 만약

자신이 맞는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거나 아파한다면

그 말을 거둬들이기도 해요. 말에 상처받는 예민함을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약함으로 보고 배려하는 거예요.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통즉불통'이 소통 감수성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돈 안 들면서

큰 감동을 주는 건 역시 말이네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41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926
1135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828
1134 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지요. 바람의종 2011.07.20 4987
1133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바람의종 2008.10.22 6166
1132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風文 2023.04.27 1309
1131 아배 생각 - 안상학 바람의종 2008.04.17 6695
1130 아버지 자리 바람의종 2011.03.21 3137
1129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윤안젤로 2013.03.11 8308
1128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風文 2023.03.29 1060
1127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486
1126 아버지는 아버지다 風文 2023.05.24 1160
1125 아버지와 딸 바람의종 2010.06.20 2537
1124 아버지와 아들의 5가지 약속 바람의종 2010.02.08 3898
1123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2.01.11 1092
1122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3.10.19 835
1121 아버지의 포옹 바람의종 2013.02.14 8307
1120 아빠가 되면 風文 2023.02.01 768
1119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바람의종 2009.03.01 5669
1118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風文 2023.06.27 1065
1117 아우라 바람의종 2012.02.16 4435
1116 아이는 풍선과 같다 風文 2015.01.05 6287
1115 아이들은 이야기와 함께 자란다 바람의종 2012.05.09 5402
1114 아이들의 '몸말' 風文 2016.12.13 7902
»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995
1112 아이들의 잠재력 風文 2022.01.12 808
1111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7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