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소통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말에 예민한 사람에게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탓하지 않아요. 예민한 친구와 말할 땐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원만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죠. 만약

자신이 맞는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거나 아파한다면

그 말을 거둬들이기도 해요. 말에 상처받는 예민함을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약함으로 보고 배려하는 거예요.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통즉불통'이 소통 감수성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돈 안 들면서

큰 감동을 주는 건 역시 말이네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2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571
261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5. 실제 風文 2020.07.01 870
2609 입씨름 風文 2022.02.24 870
2608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風文 2019.08.15 871
2607 걸음마 風文 2022.12.22 871
2606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871
2605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872
2604 기억하는 삶 風文 2019.08.29 872
2603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風文 2023.06.13 872
2602 '어른 아이' 모차르트 風文 2023.11.21 872
2601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873
2600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風文 2022.11.09 873
2599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873
2598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874
2597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風文 2022.05.23 874
2596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874
2595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風文 2019.06.10 875
2594 인생의 명답 風文 2019.08.06 875
2593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1.09.13 875
2592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23.11.10 875
2591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風文 2020.05.08 876
2590 1%의 가능성을 굳게 믿은 부부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08.29 876
2589 바늘구멍 風文 2020.06.18 877
2588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風文 2023.01.14 877
2587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風文 2019.08.14 878
2586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風文 2019.09.05 8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