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팔굽혀펴기 같은 건
못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눈부신 바다엔 뛰어들어야 하지 않겠니?
데이지가 핀 비탈길은 달려 내려가고 싶지 않니?
몰디브의 산호초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고
싶지 않니? 아라비아의 사막을 낙타를 타고
다섯 시간 동안 흔들리고 싶지 않니?
코파카바나의 삼바 축제에서 동이
틀 때까지 춤을 추어야
하지 않겠니?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4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747
2652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599
2651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523
2650 성냄(火) 風文 2022.06.01 519
2649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521
2648 희망이란 風文 2022.06.01 709
2647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風文 2022.05.31 871
2646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風文 2022.05.31 668
264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風文 2022.05.31 936
2644 주변 환경에 따라 風文 2022.05.31 921
2643 처음 손을 잡았던 날 風文 2022.05.30 674
2642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風文 2022.05.30 741
2641 하루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風文 2022.05.30 807
2640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793
2639 조각 지식, 자투리 지식 風文 2022.05.26 689
2638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風文 2022.05.26 574
2637 일기가 가진 선한 면 風文 2022.05.26 549
2636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607
2635 28살 윤동주와 송몽규의 한 맺힌 순국 風文 2022.05.25 699
2634 연애를 시작했다 風文 2022.05.25 563
2633 돈이 전부가 아니다 風文 2022.05.25 724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546
2631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風文 2022.05.23 540
2630 타인이 잘 되게 하라 風文 2022.05.23 674
2629 좋은 아빠란? 風文 2022.05.23 788
2628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風文 2022.05.23 5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