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말이란
꼭 별빛 같다.
이 사람 저 사람을 거치며
공기 중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처음 말이 지녔던
색을 잃고 전혀 다른 색이
되기도 한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꼭 별빛 같다.
이 사람 저 사람을 거치며
공기 중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처음 말이 지녔던
색을 잃고 전혀 다른 색이
되기도 한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82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224 |
435 | '우산 쓴 시각 장애인을 보신 적 있으세요?' | 風文 | 2022.05.10 | 1011 |
434 |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 風文 | 2022.05.10 | 932 |
433 | 상대와 눈을 맞추라 | 風文 | 2022.05.10 | 864 |
432 | 행복의 치유 효과 | 風文 | 2022.05.11 | 1029 |
431 | 책임을 지는 태도 | 風文 | 2022.05.11 | 1204 |
430 | 자기 인생을 공유하는 사람들 | 風文 | 2022.05.11 | 951 |
429 | 말실수 | 風文 | 2022.05.11 | 1078 |
428 | 저절로 좋은 사람 | 風文 | 2022.05.12 | 1254 |
427 |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 風文 | 2022.05.12 | 1267 |
426 |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 風文 | 2022.05.12 | 946 |
425 | 혼돈과 어둠의 유혹 | 風文 | 2022.05.12 | 1184 |
424 | 공감 | 風文 | 2022.05.16 | 817 |
423 | 왜 '지성'이 필요한가 | 風文 | 2022.05.16 | 749 |
422 | 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 風文 | 2022.05.16 | 846 |
421 |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 風文 | 2022.05.16 | 990 |
420 |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 風文 | 2022.05.17 | 1347 |
419 | 자기 느낌 포착 | 風文 | 2022.05.17 | 1247 |
418 | 아침에 일어날 이유 | 風文 | 2022.05.17 | 1097 |
417 | 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 風文 | 2022.05.17 | 1054 |
416 | '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 風文 | 2022.05.18 | 973 |
415 |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 風文 | 2022.05.18 | 925 |
414 |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 風文 | 2022.05.18 | 864 |
413 | 누군가의 웃음 | 風文 | 2022.05.18 | 1088 |
» | 별빛 | 風文 | 2022.05.20 | 1253 |
411 | 어머니의 육신 | 風文 | 2022.05.20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