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말이란
꼭 별빛 같다.
이 사람 저 사람을 거치며
공기 중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처음 말이 지녔던
색을 잃고 전혀 다른 색이
되기도 한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꼭 별빛 같다.
이 사람 저 사람을 거치며
공기 중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처음 말이 지녔던
색을 잃고 전혀 다른 색이
되기도 한다.
- 조승현의《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02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414 |
435 | 자기 비하 | 바람의종 | 2009.03.27 | 6616 |
434 | 사랑하다 헤어질 때 | 바람의종 | 2009.03.26 | 5545 |
433 |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 바람의종 | 2009.03.26 | 5216 |
432 |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 바람의종 | 2009.03.25 | 5558 |
431 | 2도 변화 | 바람의종 | 2009.03.24 | 7391 |
430 |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 바람의종 | 2009.03.23 | 7015 |
429 | 꽃소식 - 도종환 (145) | 바람의종 | 2009.03.23 | 6285 |
428 |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3.23 | 7070 |
427 | 당신이 희망입니다 | 바람의종 | 2009.03.23 | 4719 |
426 | 황홀한 끌림 | 바람의종 | 2009.03.23 | 7472 |
425 | 민들레 뿌리 - 도종환 (144) | 바람의종 | 2009.03.18 | 7746 |
424 | 그대도 나처럼 | 바람의종 | 2009.03.18 | 5386 |
423 | 대팻날을 갈아라 | 바람의종 | 2009.03.17 | 3887 |
422 |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 바람의종 | 2009.03.16 | 6277 |
421 | 책이 제일이다 | 바람의종 | 2009.03.16 | 6950 |
420 |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 바람의종 | 2009.03.14 | 7245 |
419 | '사랑한다' | 바람의종 | 2009.03.14 | 6484 |
418 | 정신적 지주 | 바람의종 | 2009.03.14 | 6574 |
417 |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 바람의종 | 2009.03.14 | 4637 |
416 | 비교 | 바람의종 | 2009.03.14 | 4779 |
415 | 마음의 평화 | 바람의종 | 2009.03.14 | 4724 |
414 | 통찰력 | 바람의종 | 2009.03.14 | 7658 |
413 | 그래도 사랑하라 | 바람의종 | 2009.03.14 | 5431 |
412 | 봄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도종환 (142) | 바람의종 | 2009.03.14 | 5352 |
411 |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 바람의종 | 2009.03.14 | 6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