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웃음
어둠과 고요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23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602 |
| 435 | 건강과 행복 | 風文 | 2015.02.14 | 6762 |
| 434 | 걱정하고 계시나요? | 윤안젤로 | 2013.06.05 | 10650 |
| 433 | 걱정말고 부탁하세요 | 바람의종 | 2010.02.10 | 4407 |
| 432 | 거절의 의미를 재조명하라 | 風文 | 2022.09.16 | 862 |
| 431 |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 風文 | 2022.10.09 | 721 |
| 430 | 거절을 열망하라 - 릭 겔리나스 | 風文 | 2022.10.06 | 731 |
| 429 | 거절은 성공의 씨앗 | 風文 | 2022.09.15 | 889 |
| 428 | 거인의 어깨 | 風文 | 2019.08.31 | 859 |
| 427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바람의종 | 2011.09.29 | 5346 |
| 426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822 |
| 425 |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 風文 | 2023.08.22 | 2040 |
| 424 | 거울 선물 | 風文 | 2019.06.04 | 1098 |
| 423 | 거룩한 나무 | 風文 | 2021.09.04 | 474 |
| 422 |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 風文 | 2019.08.16 | 868 |
| 421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794 |
| 420 |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9.21 | 5672 |
| 419 | 개척자 | 바람의종 | 2011.02.10 | 4177 |
| 418 | 개울에 물이 흐르다 | 바람의종 | 2009.08.27 | 5371 |
| 417 | 개울과 바다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9450 |
| 416 | 개 코의 놀라운 기능 | 바람의종 | 2008.05.08 | 8986 |
| 415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 바람의 소리 | 2007.08.31 | 8892 |
| 414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 바람의종 | 2009.04.25 | 5680 |
| 413 |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30대 남성 | 風文 | 2020.05.22 | 986 |
| 412 |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 바람의종 | 2012.01.13 | 6045 |
| 411 | 감탄하는 것 | 바람의종 | 2012.04.11 | 5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