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웃음
어둠과 고요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46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902 |
535 | 존경받고, 건강해지려면 | 윤안젤로 | 2013.04.11 | 10348 |
534 | 좋아하는 일을 하자 | 바람의종 | 2010.03.27 | 6764 |
533 | 좋은 건물 | 바람의종 | 2010.10.04 | 4307 |
532 |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 風文 | 2014.12.28 | 7126 |
531 | 좋은 관상 | 風文 | 2021.10.30 | 872 |
530 | 좋은 날 | 바람의종 | 2012.01.16 | 5896 |
529 | 좋은 독서 습관 | 風文 | 2023.02.03 | 1127 |
528 | 좋은 디자인일수록... | 風文 | 2014.12.13 | 7761 |
527 | 좋은 뜻 | 風文 | 2016.12.12 | 6035 |
526 |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 바람의종 | 2007.12.17 | 5509 |
525 | 좋은 만남 | 윤영환 | 2011.08.09 | 7048 |
524 |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 風文 | 2014.10.14 | 12011 |
523 | 좋은 부모가 되려면 | 風文 | 2023.06.26 | 813 |
522 | 좋은 사람 | 바람의종 | 2009.10.27 | 4900 |
521 | 좋은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118 |
520 | 좋은 생각 | 바람의종 | 2013.01.07 | 8660 |
519 | 좋은 생각, 나쁜 생각 | 바람의종 | 2008.10.22 | 9191 |
518 | 좋은 씨앗 | 바람의종 | 2010.10.12 | 3640 |
517 | 좋은 아빠란? | 風文 | 2022.05.23 | 1237 |
516 |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 바람의종 | 2011.05.11 | 4662 |
515 | 좋은 울림 | 바람의종 | 2011.02.10 | 4755 |
514 | 좋은 인연 | 윤안젤로 | 2013.05.27 | 12882 |
513 |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 風文 | 2014.11.12 | 9909 |
512 | 좋은 파동 | 바람의종 | 2010.05.14 | 4380 |
511 | 좋은명언모음 | 김유나 | 2019.12.24 | 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