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기적이다
나는 여러 가지의
작은 기적을 경험한다. 아침에 왼쪽 다리를 침대 바닥에 내려놓을 때 고통이 느껴지지 않을 때, 그것은 작은 기적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가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 그 또한 작은 기적이다. 수영장으로 들어가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것, 사실상 커다란 기적이다. 한동안 그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의《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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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95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240 |
452 |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9.04.13 | 7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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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503 |
448 |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 바람의종 | 2009.04.09 | 6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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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나를 돕는 친구 | 바람의종 | 2009.04.09 | 6997 |
445 | 불타는 열정 | 바람의종 | 2009.04.09 | 4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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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엄마의 일생 | 바람의종 | 2009.04.03 | 4834 |
442 | 아름다운 욕심 | 바람의종 | 2009.04.03 | 4805 |
441 |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 바람의종 | 2009.04.03 | 6915 |
440 |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바람의종 | 2009.03.31 | 10971 |
439 | 몸이 아프면 | 바람의종 | 2009.03.31 | 5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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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 바람의종 | 2009.03.29 | 6016 |
436 | 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 바람의종 | 2009.03.29 | 6731 |
435 | 자기 비하 | 바람의종 | 2009.03.27 | 6476 |
434 | 사랑하다 헤어질 때 | 바람의종 | 2009.03.26 | 5451 |
433 |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 바람의종 | 2009.03.26 | 5107 |
432 |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 바람의종 | 2009.03.25 | 5481 |
431 | 2도 변화 | 바람의종 | 2009.03.24 | 7216 |
430 |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 바람의종 | 2009.03.23 | 6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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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바람의종 | 2009.03.23 | 6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