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17:11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조회 수 1115 추천 수 0 댓글 0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용서에 대한
상념의 실타래는 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는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기 십자가는 누가 대신 짊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용서의 언덕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웠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69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158 |
2685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 風文 | 2023.04.17 | 851 |
2684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851 |
2683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852 |
2682 | 자기 암시를 하라 | 風文 | 2022.09.07 | 852 |
2681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852 |
2680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853 |
2679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854 |
2678 | 기립박수 | 風文 | 2019.08.17 | 857 |
2677 |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風文 | 2019.08.26 | 857 |
2676 |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 風文 | 2022.08.22 | 857 |
2675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857 |
2674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 風文 | 2023.11.15 | 857 |
2673 | 사는 맛, 죽을 맛 | 風文 | 2019.08.24 | 858 |
2672 | 괴로워하고 있나요? | 風文 | 2019.08.24 | 858 |
2671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859 |
2670 |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 風文 | 2023.02.04 | 859 |
2669 | 실수에 대한 태도 | 風文 | 2023.03.08 | 859 |
2668 | 한 송이 사람 꽃 | 風文 | 2023.11.22 | 859 |
2667 | 밥은 먹고 다니니? | 風文 | 2020.07.02 | 860 |
2666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3.10.12 | 860 |
2665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19.08.29 | 861 |
2664 | 따뜻한 맛! | 風文 | 2022.12.16 | 861 |
2663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風文 | 2022.02.24 | 862 |
2662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0. 자기 이해 | 風文 | 2020.06.18 | 863 |
2661 |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 風文 | 2020.05.02 | 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