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17:11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조회 수 1193 추천 수 0 댓글 0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용서에 대한
상념의 실타래는 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는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기 십자가는 누가 대신 짊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용서의 언덕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웠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다락방의 추억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자기 세계
-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
맑음. 옥문을 나왔다.
-
너와 나의 인연
-
웃으면서 체념하기
-
우주의 자궁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7. 탐욕을 넘어서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1.
-
엎질러진 물
-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
사랑할 준비
-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
많은 것들과의 관계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분수령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