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눈부시다
수줍게 핀 수선화가 보인다
신작로 길 개나리도 보인다
군락을 이룬 벚꽃이 보인다
손길 닿지 않아도
발길 닿지 않아도
봐주는 이 없어도
본분 다하며
말 없는 몸짓으로 피워내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 이영월의 시집《하늘길 열리면 눈물의 방》에 실린
시〈해미천을 걷다갠(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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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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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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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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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씨뿌린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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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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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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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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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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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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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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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팬(fan)이 되어주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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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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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느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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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토리두잉(Story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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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랑 어울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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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성'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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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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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어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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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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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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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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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을 공유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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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지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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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치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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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눈을 맞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