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2.13 09:40

'정말 힘드셨지요?'

조회 수 6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77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220
2602 황홀한 끌림 바람의종 2009.03.23 7290
2601 당신이 희망입니다 바람의종 2009.03.23 4554
2600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바람의종 2009.03.23 6985
2599 꽃소식 - 도종환 (145) 바람의종 2009.03.23 6123
2598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바람의종 2009.03.23 6950
2597 2도 변화 바람의종 2009.03.24 7246
2596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바람의종 2009.03.25 5506
2595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바람의종 2009.03.26 5113
2594 사랑하다 헤어질 때 바람의종 2009.03.26 5481
2593 자기 비하 바람의종 2009.03.27 6511
2592 모과꽃 - 도종환 (148 - 끝.) 바람의종 2009.03.29 6749
2591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바람의종 2009.03.29 6034
2590 생각의 산파 바람의종 2009.03.30 5790
2589 몸이 아프면 바람의종 2009.03.31 5639
2588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010
2587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바람의종 2009.04.03 6928
2586 아름다운 욕심 바람의종 2009.04.03 4828
2585 엄마의 일생 바람의종 2009.04.03 4849
2584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바람의종 2009.04.03 8524
2583 불타는 열정 바람의종 2009.04.09 4756
2582 나를 돕는 친구 바람의종 2009.04.09 7040
2581 내면의 어른 바람의종 2009.04.09 5890
2580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바람의종 2009.04.09 6796
2579 젊음의 특권 바람의종 2009.04.13 8555
2578 손을 놓아줘라 바람의종 2009.04.13 56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