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09:40
'정말 힘드셨지요?'
조회 수 549 추천 수 0 댓글 0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33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603 |
2602 |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 風文 | 2022.08.19 | 622 |
2601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622 |
2600 | 한 달에 다섯 시간! | 風文 | 2022.02.05 | 623 |
2599 |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 風文 | 2019.08.16 | 624 |
2598 | 괴로워하고 있나요? | 風文 | 2019.08.24 | 624 |
2597 | 몽당 빗자루 | 風文 | 2022.01.26 | 625 |
2596 | 노동은 네 몫 즐거움을 내 차지 | 風文 | 2022.10.13 | 625 |
2595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화성인을 자처하라 | 주인장 | 2022.10.21 | 625 |
2594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19.08.29 | 627 |
2593 |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 風文 | 2020.05.05 | 627 |
2592 | 37조 개의 인간 세포 | 風文 | 2022.02.01 | 627 |
2591 | 벚꽃이 눈부시다 | 風文 | 2022.04.28 | 628 |
2590 | '건강한 감정' 표현 | 風文 | 2023.09.21 | 629 |
2589 | '너 참 대범하더라' | 風文 | 2020.05.18 | 630 |
258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 風文 | 2023.11.15 | 630 |
2587 | 혼자 있는 시간 | 風文 | 2019.08.08 | 631 |
2586 | 잘 놀아야 잘 큰다 | 風文 | 2019.08.15 | 631 |
2585 |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 風文 | 2022.02.06 | 631 |
2584 | 35살에야 깨달은 것 | 風文 | 2023.10.10 | 631 |
2583 | 나무도 체조를 한다 | 風文 | 2022.06.04 | 632 |
2582 | 타인의 입장에 서서 요청하라 | 風文 | 2022.10.04 | 632 |
2581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 風文 | 2023.03.10 | 632 |
2580 |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 風文 | 2023.11.21 | 632 |
2579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633 |
2578 | 어리석지 마라 | 風文 | 2019.08.30 | 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