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09:40
'정말 힘드셨지요?'
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0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25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544 |
2702 | '첫 눈에 반한다' | 風文 | 2019.08.21 | 627 |
2701 | 춤을 추는 순간 | 風文 | 2023.10.08 | 627 |
2700 | 그대를 만난 뒤... | 風文 | 2019.08.16 | 628 |
2699 |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 風文 | 2020.05.02 | 628 |
2698 |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 風文 | 2022.09.18 | 628 |
2697 |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風文 | 2019.08.27 | 629 |
2696 | 삶을 풀어나갈 기회 | 風文 | 2022.12.10 | 629 |
2695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629 |
2694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3.08.11 | 629 |
2693 | 급체 | 風文 | 2019.08.07 | 630 |
2692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630 |
2691 |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 風文 | 2022.02.24 | 630 |
2690 | 균형 | 風文 | 2019.09.02 | 631 |
2689 |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 風文 | 2021.10.31 | 631 |
2688 |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 風文 | 2022.01.28 | 631 |
2687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631 |
2686 | 일기가 가진 선한 면 | 風文 | 2022.05.26 | 633 |
2685 | 실수에 대한 태도 | 風文 | 2023.03.08 | 635 |
2684 |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風文 | 2019.08.12 | 636 |
2683 |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 風文 | 2022.05.23 | 636 |
2682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風文 | 2022.05.25 | 636 |
2681 | 신에게 요청하라 1, 2 | 風文 | 2022.11.30 | 636 |
2680 | 오감 너머의 영감 | 風文 | 2023.06.28 | 636 |
2679 | 아무나 만나지 말라 | 風文 | 2019.08.21 | 637 |
2678 | 하나만 아는 사람 | 風文 | 2023.04.03 | 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