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2.13 09:40

'정말 힘드셨지요?'

조회 수 6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말 힘드셨지요?'


 

많은 경우,
'해답을 줘야 한다' 혹은
'걸맞은 말을 해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공감의 장애물로 작용하기 쉽다.
'뭔가 적합한 말을 찾기 어렵다'라는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시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머쓱해져서 자리를 피하게 된다.
마법의 말 따위는 필요 없다.
그저 "정말 힘들었겠구나."
정도로도 충분하다.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갬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94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228
452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風文 2022.02.10 480
451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2.02.10 596
450 '일을 위한 건강' 風文 2022.02.10 731
449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593
»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612
447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風文 2022.02.13 629
446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 風文 2022.02.13 769
445 인재 발탁 風文 2022.02.13 577
444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風文 2022.02.13 789
443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風文 2022.02.24 579
442 간디의 튼튼한 체력의 비결 風文 2022.02.24 827
441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風文 2022.02.24 687
440 입씨름 風文 2022.02.24 740
439 토끼가 달아나니까 사자도 달아났다 風文 2022.02.24 606
438 엄마를 닮아가는 딸 風文 2022.04.28 632
437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風文 2022.04.28 621
436 벚꽃이 눈부시다 風文 2022.04.28 651
435 텅 빈 안부 편지 風文 2022.04.28 743
434 장애로 인한 외로움 風文 2022.04.28 617
433 '액티브 시니어' 김형석 교수의 충고 風文 2022.05.09 653
432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 風文 2022.05.09 687
431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風文 2022.05.09 713
430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風文 2022.05.09 729
429 사랑도 기적이다 風文 2022.05.10 787
428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風文 2022.05.10 5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