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6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145
2560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風文 2022.02.04 756
2559 스승의 존재 風文 2022.02.01 1402
2558 글쓰기 공부 風文 2022.02.01 1256
2557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866
2556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836
2555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799
2554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風文 2022.01.30 789
255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風文 2022.01.30 771
2552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892
2551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889
255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855
2549 요즘의 감동 風文 2022.01.29 1079
2548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823
2547 글쓰기 근육 風文 2022.01.29 813
2546 미리 걱정하는 사람 風文 2022.01.29 549
2545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842
2544 건성으로 보지 말라 風文 2022.01.29 849
2543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926
2542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風文 2022.01.29 855
2541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788
2540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風文 2022.01.28 712
2539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風文 2022.01.28 594
2538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風文 2022.01.28 1016
2537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753
2536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風文 2022.01.26 6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