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3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9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179
3035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565
3034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243
303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872
303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267
3031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5002
3030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739
3029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678
302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611
3027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590
3026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611
3025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6056
3024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269
302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502
3022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528
3021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498
3020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166
301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90
30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257
3017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422
3016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736
3015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365
3014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944
301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556
301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397
3011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