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0 01:36
'겹말'을 아시나요?
조회 수 1107 추천 수 0 댓글 0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01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519 |
| 2835 |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 바람의종 | 2008.09.25 | 9926 |
| 2834 | 과거 | 風文 | 2014.08.11 | 9907 |
| 2833 | 내 인생 내가 산다 | 風文 | 2014.08.06 | 9896 |
| 2832 | 현실과 이상의 충돌 | 바람의종 | 2008.03.16 | 9886 |
| 2831 |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 바람의종 | 2007.10.05 | 9885 |
| 2830 | 멋진 몸매 | 윤안젤로 | 2013.05.15 | 9858 |
| 2829 |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 | 바람의종 | 2012.07.13 | 9844 |
| 2828 | 뜻을 같이 하는 동지 | 바람의종 | 2012.08.29 | 9839 |
| 2827 | 진정한 자유 | 바람의종 | 2012.11.06 | 9803 |
| 2826 | 소리 | 風文 | 2014.11.12 | 9800 |
| 2825 | 나를 바라보는 시간 | 風文 | 2015.07.26 | 9782 |
| 2824 | 꽃은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 윤안젤로 | 2013.06.03 | 9771 |
| 2823 | 쉽고 명확하게! | 윤안젤로 | 2013.05.20 | 9770 |
| 2822 | 사랑 협상 | 윤안젤로 | 2013.05.27 | 9766 |
| 2821 | 오래 기억되는 밥상 | 윤안젤로 | 2013.05.15 | 9741 |
| 2820 | 침묵하는 법 | 風文 | 2014.12.05 | 9735 |
| 2819 | 매력있다! | 윤안젤로 | 2013.05.27 | 9727 |
| 2818 | '실속 없는 과식' | 윤영환 | 2013.06.28 | 9726 |
| 2817 | 젖은 꽃잎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02 | 9718 |
| 2816 | 무당벌레 | 風文 | 2014.12.11 | 9717 |
| 2815 | '놀란 어린아이'처럼 | 바람의종 | 2012.11.27 | 9701 |
| 2814 |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 윤안젤로 | 2013.05.20 | 9692 |
| 2813 | 내 마음의 꽃밭 | 윤안젤로 | 2013.03.23 | 9676 |
| 2812 | 돌풍이 몰아치는 날 | 바람의종 | 2012.11.23 | 9668 |
| 2811 | 진정한 길 | 바람의종 | 2008.01.31 | 9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