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1.30 01:36

'겹말'을 아시나요?

조회 수 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44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942
2860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10197
2859 내 옆에 있는 사람 風文 2014.10.06 10187
2858 젊어지는 식사 風文 2014.08.11 10084
2857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10075
2856 멋지게 사는 거다 風文 2014.10.18 10064
2855 참새와 죄수 바람의종 2008.02.21 10063
2854 박상우 <말무리반도> 바람의종 2008.02.27 10056
2853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10046
2852 '100 퍼센트 내 책임' 윤안젤로 2013.06.03 10043
2851 잠시 멈추어 서서 바람의종 2013.02.05 10036
2850 그 사람을 아는 법 윤안젤로 2013.03.18 10036
2849 최고의 보상 바람의종 2012.11.09 10027
2848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바람의종 2012.10.08 10024
2847 매일 먹는 음식 윤안젤로 2013.06.15 10022
2846 삼할 타자 윤영환 2013.03.13 10020
284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윤영환 2013.06.15 9989
2844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977
2843 위험하니 충전하라! 風文 2014.08.12 9976
2842 숨겨진 공간 윤안젤로 2013.04.03 9914
2841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바람의종 2008.02.19 9913
2840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906
2839 직관과 경험 風文 2014.11.12 9898
2838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風文 2014.11.12 9896
2837 과거 風文 2014.08.11 9874
2836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바람의종 2008.09.25 98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