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30 01:36
'겹말'을 아시나요?
조회 수 598 추천 수 0 댓글 0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673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979 |
| 2827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541 |
| 2826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541 |
| 2825 | 생명의 나무 | 風文 | 2019.08.15 | 542 |
| 2824 | 13. 아레스 | 風文 | 2023.11.10 | 542 |
| 2823 | 아이들의 잠재력 | 風文 | 2022.01.12 | 543 |
| 2822 | 나의 치유는 너다 | 風文 | 2019.08.06 | 544 |
| 2821 | 내려야 보입니다 | 風文 | 2021.09.02 | 545 |
| 2820 |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風文 | 2022.01.26 | 546 |
| 2819 | 실컷 울어라 | 風文 | 2022.12.15 | 547 |
| 2818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547 |
| 2817 |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 風文 | 2021.11.10 | 548 |
| 2816 | 창의적으로 요청하라 - 미네소타 적십자의 표어 | 風文 | 2022.10.01 | 548 |
| 2815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548 |
| 2814 | 버섯이 되자 | 風文 | 2023.01.03 | 550 |
| 2813 |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릴게요 | 風文 | 2023.02.04 | 550 |
| 2812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550 |
| 2811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551 |
| 2810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 風文 | 2022.01.29 | 552 |
| 2809 |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 風文 | 2022.02.08 | 553 |
| 2808 | 단골집 | 風文 | 2019.06.21 | 554 |
| 2807 | 끈기 | 風文 | 2019.08.06 | 554 |
| 2806 | 다락방의 추억 | 風文 | 2023.03.25 | 554 |
| 2805 | 그냥 느껴라 | 風文 | 2019.08.21 | 555 |
| 2804 | 내면의 향기 | 風文 | 2020.05.01 | 555 |
| 2803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 風文 | 2019.08.28 | 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