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어떤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62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79
2585 못생긴 얼굴 바람의종 2009.04.13 6667
2584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416
2583 어루만지기 바람의종 2009.04.14 6101
2582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바람의종 2009.04.25 5769
2581 잠들기 전에 바람의종 2009.04.25 7631
2580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바람의종 2009.04.25 4964
2579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414
2578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550
2577 1분 바람의종 2009.04.25 6538
2576 몸이 하는 말 바람의종 2009.04.30 6293
2575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바람의종 2009.04.30 5732
2574 태풍이 오면 바람의종 2009.04.30 6790
2573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바람의종 2009.04.30 4839
2572 단순한 지혜 바람의종 2009.04.30 5971
2571 한 번의 포옹 바람의종 2009.04.30 7483
2570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바람의종 2009.04.30 4724
2569 내려놓기 바람의종 2009.04.30 4990
2568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바람의종 2009.04.30 6770
2567 '듣기'의 두 방향 바람의종 2009.05.01 5835
2566 열린 눈 바람의종 2009.05.02 5446
2565 비록 누더기처럼 되어버렸어도... 바람의종 2009.05.04 5176
2564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1242
2563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401
2562 시작과 끝 바람의종 2009.05.06 5177
2561 직관 바람의종 2009.05.08 68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