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어떤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10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582
2885 괜찮은 어른 風文 2023.07.27 1041
2884 우주심(宇宙心)과 에고(Ego) 風文 2023.07.27 900
2883 리더에게 던지는 질문 風文 2023.07.26 1176
2882 꺾이지 않는 힘 風文 2023.07.26 988
2881 스승 사(師) 風文 2023.07.22 1004
2880 60조 개의 몸 세포 風文 2023.07.22 833
2879 배움은 늙지 않는다 風文 2023.07.04 938
2878 순두부 風文 2023.07.03 838
2877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風文 2023.06.28 786
2876 오감 너머의 영감 風文 2023.06.28 904
2875 아스클레피오스 / 크로이소스 風文 2023.06.27 1088
2874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776
2873 좋은 부모가 되려면 風文 2023.06.26 833
2872 음식의 '맛'이 먼저다 風文 2023.06.21 1111
2871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1050
2870 오기 비슷한 힘 風文 2023.06.19 972
2869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風文 2023.06.17 1053
2868 2. 세이렌 風文 2023.06.16 975
2867 제 5장 포르큐스-괴물의 출생 風文 2023.06.14 949
2866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風文 2023.06.14 1018
2865 울엄마의 젖가슴 風文 2023.06.13 1089
2864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風文 2023.06.13 932
2863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17, 18 風文 2023.06.09 1028
2862 사람은 세 번 변한다 風文 2023.06.08 1017
2861 '내가 왜 사는 거지?' 風文 2023.06.08 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