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08:29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조회 수 989 추천 수 0 댓글 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어떤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말씀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살면서 사흘 내내 비가 오는 것을 못 봤어."
맞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삶의 짙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리 인간의 선택과 판단, 예측에는 자기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직관이나 영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일 비가
오는 것은 오늘 비가 온 것과
별개의 일입니다.
- 반은섭의《인생도 미분이 될까요》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004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512 |
| 285 | 쉬어가라 | 바람의종 | 2012.05.18 | 9150 |
| 284 | 엄마의 기도상자 | 바람의종 | 2013.02.14 | 9150 |
| 283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9160 |
| 282 | 카프카의 이해: 먹기 질서와 의미 질서의 거부 | 바람의종 | 2008.08.19 | 9161 |
| 281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09.07.31 | 9165 |
| 280 |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 바람의종 | 2008.12.28 | 9195 |
| 279 | 진흙 속의 진주처럼 | 바람의종 | 2008.12.23 | 9206 |
| 278 | '보이는 것 이상' | 윤영환 | 2013.05.13 | 9209 |
| 277 | 공기와 장소만 바꾸어도... | 바람의종 | 2012.06.01 | 9216 |
| 276 |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 윤안젤로 | 2013.03.28 | 9217 |
| 275 | 다다이스트가 되어 보자! | 바람의종 | 2008.08.19 | 9226 |
| 274 | 좋은 생각, 나쁜 생각 | 바람의종 | 2008.10.22 | 9228 |
| 273 | 불사신 | 風文 | 2014.12.03 | 9254 |
| 272 | 토닥토닥 | 바람의종 | 2012.09.14 | 9269 |
| 271 |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 바람의종 | 2008.10.09 | 9284 |
| 270 |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능력 | 윤안젤로 | 2013.03.18 | 9295 |
| 269 | 경청의 힘! | 風文 | 2014.12.05 | 9297 |
| 268 | 세상을 지배하는 힘 | 윤안젤로 | 2013.03.11 | 9301 |
| 267 |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 바람의종 | 2008.03.10 | 9305 |
| 266 | 길 떠나는 상단(商團) | 바람의종 | 2008.06.23 | 9305 |
| 265 | '병자'와 '힐러' | 윤안젤로 | 2013.05.27 | 9312 |
| 264 |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 바람의종 | 2009.07.17 | 9320 |
| 263 | 전 존재를 기울여 | 바람의종 | 2012.11.30 | 9323 |
| 262 | 한계점 | 윤안젤로 | 2013.04.03 | 9331 |
| 261 | 사랑해요 엄마 | 風文 | 2017.01.02 | 9349 |